드림엑스 뉴스 : 정근, 서병수 후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정근, 서병수 후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국제뉴스 2020-04-01 15:46



▲ 정근 무소속 부산진갑 후보.(사진=정근 후보 SNS)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진갑 정근 후보가 1일 오전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과 부산진구선관위에 고소했다.
정근 후보 측에 따르면 "서병수 후보는 지난 3월 27일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서 부산진갑 무소속 정근 후보에 대해, "민주당으로 부산진을 공천을 받기 위해 상당히 공을 들이고 노력을 했다"며 "(2년 전에 제가 오거돈 시장하고 시장 선거에서 맞붙었을 때 오거돈 캠프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했던 정근 후보가) 공천을 내놔라"고 했다는 등 정근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로 간주한다"며 고소 경위를 밝혔다.
그러면서 "서병수 후보 캠프뿐만 아니라 미통당 부산시당까지 나서서 무소속 정근 후보의 '지방선거 때 오거돈 캠프 선대위원장 참여사실'을 선거홍보 핵심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지상파라디오인 KBS1라디오에 출연해서 했던 서병수 후보의 하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 사건"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정근 후보 측은 서병수 후보가 kbs라디오에서 '공천을 내놔라'고 한 발언에 대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이번 21대 총선의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후보공천과 관련해서도 당 공천관리위원회, 최고위원회, 서병수 후보 등에게 지속적으로 "경선을 붙여 달라"고 요구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무소속 정근 후보는 지난 지선 이후 민주당에 입당한 사실도 없고, 입당을 추진한 사실조차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2018년 지방선거 때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에서 이사장(정근)과 자문위원(오거돈)으로 함께 활동하던 사이여서, 당시 공동선대위원장 으로 이름만 걸어놓고 오 후보의 동북아 경제공약을 발표했을 뿐 어떤 선거지원 활동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정근 선대위는 "실제로 이 방송을 들은 부산진갑 유권자들 중 서병수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이 카톡이나 밴드 등 SNS상으로 서병수 후보의 'KBS 라디오 해당발언'을 다른 주민들에게 퍼나르는 등 정근 후보의 득표활동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병수 후보 측에 유감을 표했다.
정근 후보 측은 "검찰은 특정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더 이상 선거결과가 왜곡되지 않도록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의 선거법 위반행위를 즉각 수사하고,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엄벌에 처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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