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BMW, 2022년 SUV 수소차 공개…3분 충전해 600km 주행

BMW, 2022년 SUV 수소차 공개…3분 충전해 600km 주행

모터그래프 2020-04-01 15:46



BMW가 2022년경 수소연료전지 SUV를 공개한다.

BMW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토요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BMW 연구개발 담당 클라우스 프뢰흘리치 이사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우리의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의 4번째 기둥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BMW그룹은 2022년경 공개 예정인 X5 기반 소형 SUV에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BMW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규 파워트레인은 6kg 용량의 수소 탱크를 탑재하며, 125kW의 전기에너지를 발생한다. 수소 탱크의 압력은 700bar로, 충전에 3~4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X3에 탑재된 바 있는 5세대 e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되어 가속, 추월 등 순간적으로 강력한 힘이 필요할 때는 전기 모터 위에 탑재된 배터리에서 추가 전력을 제공해 총 275kW(약 374마력)의 합산 출력을 발휘한다. 주행가능 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1회 충전으로 500~600km까지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럽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 승용차가 활성화되는 데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클라우스 프뢰흘리치 이사는 “수소가 경쟁적인 가격으로 충분한 만큼 생산되어야 한다”면서 “그다음 장거리 수송과 같이 바로 전기화할 수 없는 분야에 먼저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터그래프신화섭기자 hs.si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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