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뚱뚱해서 남자친구 못사귄다고요?…업무성과로만 평가하세요!

뚱뚱해서 남자친구 못사귄다고요?…업무성과로만 평가하세요!

아시아투데이 2020-10-20 12:01



[아시아투데이] 김인희(kih@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000씨는 그렇게 살이 쪄서 남자친구는 사귈 수 있겠어?”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남자친구 사귀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음에도 20대 직장인 A(여)씨가 직장 상사에게 가끔씩 듣는 말이다.
# “000씨는 남자인데도 이런 일 참 잘하네. 상남자처럼 생겨서 이런 꼼꼼한 일은 잘 못할 줄 알았는데.” 30대 직장인 B(남)씨가 소속 부서에서 얼마 전 들은 말이다. 외모와 업무는 별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을 들으면 외모에 대한 편견이 본인의 업무능력을 한정짓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육아휴직 신청하고 싶다고? 000씨 아내는 뭐하고?” 맞벌이 남편인 C씨가 아내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휴직 신청 얘기를 꺼내자 상사가 대뜸 꺼낸 말이다. C씨는 ‘육아를 여성의 영역으로만 한정짓는 것은 구시대적 사고방식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애써 눌러 참았다.

위 사례는 20~30대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차별적으로 느낀다는 대표적인 언어 유형이다.
여성가족부는 20~30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성평등 조직문화 백일장(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성평등 조직문화 백일장’은 일경험이 있는 2030 청년들이 성인지 감수성 관점에서 일터에서 경험한 성차별이나 성희롱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 일터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작(272건)들의 유형은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 호칭 사용(34.6%, 94건), 성희롱·성추행(20.6%, 56건), 업무 배제와 승진 등 차별(19.9%, 54건) 순으로 많았다. 이 외에도 외모평가·사생활 침해(18.7%, 51건) 등의 유형이 있었다.
응모작 중에는 “지금 하려는 말의 주어를 ‘남자가’ 또는 ‘여자가’에서 ‘사람’으로 바꿔 보세요!”, “직장에서의 친근감 표현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 “사생활은 공유폴더가 아닙니다.” 등 일터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제안들이 돋보였다. 특히 ‘남성은 직장, 여성은 가정’이라는 전통적인 성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육아는 남성과 여성이 모두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내용의 응모작도 다수 접수됐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어떤 부분이 개선돼야 하는지 20~30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직접 수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들이 일터에서 확산되고 세대 간, 성별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해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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