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농식품부,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농식품부,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국제뉴스 2020-10-30 01:46



(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용인시 청미천에서 지난 2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0월 27일 해당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분변 채취지점(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 지역을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출입통제와 소독,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경기 용인시(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 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방역지역(반경 10km)에 포함된 3개 시·군(용인, 안성, 이천)에 소재하는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에 대해 축산차량 진입을 금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언제든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명 기자/youngmye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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