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조향래(joen0406@asiatoday.co.kr)
대구사이버대학교와 대구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재단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 관계자들이 23일 지역 예술인 장학지원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사이버대대구/아시아투데이 조향래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가족에 대해 학비감면을 제공하기로 했다.
24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전날 캠퍼스 CIR회의실에서 (재)대구문화재단 및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와 지역 예술인 장학지원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예총 소속 임직원 및 가족에 대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예총에서 추천한 지역 예술인에 대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지역 예술인 대상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역문화 관련 공동연구 및 학습세미나 공동개최 등이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다음 달 1일부터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등 4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학생모집을 시작한다.
대학원 과정은 1차 학생모집을 마감하고 다음 달 10일부터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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