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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NBNNEWS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트가 풀럼과의 경기에서 포그바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하며 하루 만에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1 잉글랜드 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그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12승 4무 3패(승점40)를 기록했다.
전반 4분 풀럼의 득점이 터졌다. 루크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전반 21분 맨유의 동점골이 터졌다. 페르난데스 크로스를 받은 카바니가 골로 연결시켰다.
양팀이 1-1 상황에서 후반 20분 맨유의 추가골이 터졌다. 포그바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들어갔다. 포그바의 골을 결승골이 됐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애스턴 빌라와의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베르나르도 실바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 0으로 승리했다. 최근 리그 10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맨시티는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