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엑스 뉴스 : 서울시, 세금 38억 9천 만원 체납자→가택수색 통해 체납세액 확보

서울시, 세금 38억 9천 만원 체납자→가택수색 통해 체납세액 확보

국제뉴스 2021-03-04 03:46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시는 "주민세를 비롯, 38억9천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서초구 양재동 소재 최 모회장의 거주지를 압수 수색해 현금 2,687만원 등을 압류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날 38세금징수과 10명의 조사관들은 은닉재산을 찾아내기 위해 금속탐지기를 준비했고 급박한 상황에 대처하고 증거채증을 위해 캠코더바디캠 등을 착용한 상태에서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를 실시했다.

이번가택수색은 아침 6시 30분에 시청을 출발해 07시 30분에 체납자 거주지에 도착, 아들과의 통화를 시도해 개문거부시 강제로 개문할 것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가택수색을 실시했다는 것.

특히 가택수색을 통해 최 회장 부인인 이 모 전 이사장 명의로 2020년 4월에 고가의 그림을 35억원에 매각한 사실을 밝혀내고 매각대금 수령액의 사용처를 추궁해 입금계좌를 밝혀 내었다.

또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현금 및 미화는 즉시 체납세액으로 충당하고 압류한 고가의 미술품 중 2점은 서울시에서 점유 보관하고 나머지는 최OO회장의 집에 봉인조치 후 보관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1년은 38세금징수과가 출범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금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40명의 전 조사관들은 남다른 각오로 치밀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yanghee722@guk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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