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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 코로나19 발생이 9일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5일 충남도에서는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천안 4명 ▲아산 1명 ▲공주기타 1명 ▲홍성 1명으로 지난달 25일 3명 발생 이후 9일째 한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2470번과 2471번은 30대와 50대의 천안985번, 986번 확진자로 평택870번, 충남2466번(천안982)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충남2472번(천안987)은 20대의 아산시 거주자로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2476번(천안988)도 아산시에 거주하는 20대로 직장동료인 2472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의왕213번의 접촉자로 분류된 20대가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2473번(아산373) 확진자로 기록됐다.